[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비씨카드는 제주·부산·경북·경남 등 남부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 대상 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비씨카드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용일 고객사본부장 상무는 "비씨바로카드를 우선으로 비씨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한 회원사가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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