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날 태풍 북상에 대비해 상습 범람구역인 상동교 하상도로와 배수로, 각종 공사 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태풍의 진행경로 등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태풍이 우리 지역으로 북상할 시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공사현장․저지대․하천과 도로 배수관의 철저한 관리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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