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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두 번째 ‘교육감과 만난Day’ 진행


사상구 학부모 만나 교육 현안 논의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가운데)이 지난 2일 오후 4시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열린 두 번째 ‘교육감과 만난데이(Day)’를 통해 학부모들(사진)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사상구 학부모 13명, 북부교육지원청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교육감과 만난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지난 2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부산시민들과 소통하며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과 사상구 학부모들은 ▲사상구 학교 노후화 시설 관련 ▲초등학교 위장전입 단속 강화 ▲체육교사 확보 등 사상구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윤수 교육감은 “면담을 준비하며 민원 내용에 대해 공부도 많이 했지만,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서류에 적힌 내용과 민원인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 내용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자, 직접 소통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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