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블랙핑크, 'Pink Venom' 안무 영상 1500만 뷰 돌파…독보적 존재감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블랙핑크(BLACKPINK)의 신곡 'Pink Venom' 안무 영상이 1500만 뷰를 돌파했다.

25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 선공개곡 'Pink Venom' 안무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볼 수 없었던 'Pink Venom' 전체 안무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화이트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장착한 블랙핑크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블랙 배경의 연습실에서 펼쳐진 퍼포먼스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블랙핑크 멤버들의 힙한 아우라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로 잰 듯 한 대칭과 균형을 이루는 블랙핑크와 댄서들의 호흡이 감탄을 자아냈다. 'Pink Venom'의 하이라이트 파트를 장식한 각 잡힌 칼군무와 탁월한 완급 조절이 돋보였다.

송곳니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따라하기 쉬워 중독성을 더했고, 폭발적으로 터지는 에너제틱한 고난도 안무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 영상은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선공개곡 'Pink Venom'의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KIEL TUTIN과 SIENNA LALAU가 참여했으며, YGX 소속 안무가 리정과 Taryn Cheng 등 트렌디한 댄서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됐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29시간 35분 만에 1억 뷰를 돌파해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세웠고, 안무 영상 역시 공개 16시간 만에 1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내달 16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