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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플레이하드, '억만장자 키우기' 글로벌 론칭


사업체 운영해 세계 최고 부자 되는 게 목표

[사진=넵튠]
[사진=넵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은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가 자체 개발한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억만장자 키우기(Idle Billionaire Tycoon)'를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억만장자 키우기는 자신만의 사업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협상을 통해 새로운 사업체를 인수합병 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의 취향에 치우치지 않도록 글로벌 지향 아트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캐릭터별 스토리를 가미해 각각의 개성을 살렸다.

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는 "억만장자 키우기는 지난 달 출시한 '고철상팩토리'보다 소프트론칭 시 지표가 더 좋았기 때문에 내부 기대치가 높다"며 "올 하반기에 2개의 신작을 더 출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플레이하드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공장주식회사', '히어로팩토리'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중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천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90억원을 넘어섰다. 플레이하드 게임의 매출과 다운로드 수는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넵튠은 지난해 8월 플레이하드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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