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상반기에 상여 15억원을 포함해 총 21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6일 LG이노텍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21억1천1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6억1천200만원과 상여 14억9천800만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LG이노텍은 정 사장의 보수에 대해 "집행임원 인사관리규정 등 보수 관련 규정에 따라 직급 등을 반영해 기본급으로 1~3월 6천240만원을, 4~6월 6천50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며 "직책수당(역할급)은 직무 및 역할 중요성 등을 반영해 1~3월 3천750만원을, 4~6월 3천90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급여 2억1천100만원과 상여 3억7천7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5억9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정호림 상무는 8억1천700만원을, 이인규·강민석·문혁수 부사장은 각각 7억1천200만원을 받았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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