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엔비티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가량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같은 기간 50.8%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매출은 267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3%, 177.9% 증가한 수치다.
엔비티 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매 분기 최대 실적 경신 배경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국내 포인트 산업 전반의 수요 증대"라며 "국내 포인트 플랫폼 1위 사업자 지위를 견고히 하고 있는 만큼, 시장 성장이 대형 플랫폼 중심의 제휴 확대로 이어지며 새로운 수익 모델 구축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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