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블루베리NFT 스포티움이 K리그 NFT 플랫폼인 ‘ELVN(일레븐)’의 서비스를 다음달 15일경 론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일레븐은 한국 프로축구연맹(K League)로부터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이다. 블루베리NFT 스포티움은 지난 6월 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 한 바 있다. 현재는 CBT 종료 후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앞서 블루베리NFT는 한국 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K리그 득점 장면을 담은 영상을 NFT 기술로 상품화해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레븐은 국내 프로축구(K League) 선수들의 영상을 NFT로 제작해 판매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영상을 소장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어 국내 프로축구 팬들 뿐만 아니라 NFT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로즈 베타 서비스 이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9월 정식 론칭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 스포츠 NFT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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