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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예비창업팀 위한 '오렌지가든' 6기 모집


시장 진출 앞둔 전 분야 예비창업팀 대상

[사진=오렌지플래닛]
[사진=오렌지플래닛]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이 '오렌지가든(Orange Garden)' 6기를 모집한다.

오렌지가든은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팀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팀들은 오렌지가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사업전략을 고도화할 수 있다. 특히 전문 멘토 및 선배 창업가와의 멘토링·코칭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팀(법인 설립 준비 또는 법인 설립 3년 이내)이면 어떤 팀이라도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오렌지플래닛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심사를 거쳐 총 5개 내외의 예비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 입주하게 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업전략 수립 및 점검에 대한 전문 멘토 코칭 ▲스마일게이트 전문 개발 조직을 통한 개발 멘토링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역의 투자유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렌지플래닛 출신 선배 스타트업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사업전략 수립 ▲초기 투자유치 전략 및 초기 지분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초기 경영에 대한 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개발 및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팀들이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종료 후 성과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들은 오렌지가든 후속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에 참여할 수 있다. 오렌지팜 참여사는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입주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오렌지플래닛 패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렌지플래닛,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초기투자 펀드 검토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기회도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오렌지가든 참가팀 10곳 중 3곳(디에이엘컴퍼니, 엘알에이치알, 모요)이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인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8년간 지원해 온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는 2조1천633억원(2022년 상반기 기준)에 이른다. 오렌지파크, 오렌지가든, 오렌지팜, 오렌지밸리로 이어지는 창업 전(全)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오렌지플래닛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팀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렌지가든과 함께할 예비창업팀들이 비즈니스 로드맵을 세세히 점검하고, 추후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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