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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이달 분양


전용면적 84~136㎡ 중대형 975가구 규모…분양권 전매 가능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강원도 원주에서 새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강원 원주 관설동 일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원주의 집값을 견인하고 있는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가까운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또는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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