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수산인더스트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3만5천원)를 밑돌고 있다.
1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수산인더스트리는 시초가(3만3천원)보다 1천550원(4.70%) 내린 3만1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보다도 10.14% 낮은 수준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983년에 건설공사 경상정비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2001년 민간 발전설비 정비업체 육성정책이 시행되면서 사업방향을 기존 건설공사에서 발전설비 정비로 사업방향을 변경하였습니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수산인더스트리는 주요 원자력, 화력, 신재생 발전 플랜트의 종합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발전 플랜트의 설비가동률 제고와 불시 정지를 예방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지난해 연결기준 원자력 48.7%, 화력 31.1%, 신재생 10.8%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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