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능형CCTV와 에스원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소상공인용 '에스원 안심'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회사 매장 특화 지능형CCTV와 에스원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에스원 안심' 요금제를 8월 1일 출시한다.
'에스원 안심'은 월1만1천원에 지능형CCTV와 24시간 에스원 긴급출동 서비스를 월2회 기본 제공한다. 월 이용요금에 2천200원을 추가하면 360도 화각 조절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한 'PTZ(Pan Tilt Zoom)' 카메라와 5배 줌 기능으로 특정 장소를 근접하게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가변초점 카메라'도 이용 가능하다.
'에스원 안심'은 최대 약정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약정기간에 따른 요금 할인폭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5년 약정 시 무약정(5만5천원) 대비 80%, 3년 약정(1만3천200원) 대비 약 1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3년 약정 이상 가입 시에는 실내형 6만8천200원, 실외형 8만9천100원의 설치비도 면제해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소호사업담당(상무)은 "기존 지능형CCTV 상품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 복잡한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 개편하고 국내 1위 보안 기업인 에스원과의 제휴를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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