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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즐거운 투자"…신한금투 '신한알파' MTS 홈 화면 개편


홈 화면 3단 구조에서 '피드형 상하 스크롤 구조'로 개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트레디이시스템(MTS)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신한알파 홈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홈 화면 3단 구조에서 '피드형 상하 스크롤 구조'로 개편했다. 스크롤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My알파, 매매브리핑, 상품몰의 탭 구성을 '계좌', '주식', '상품'의 직관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알파' 홈 화면을 개편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알파' 홈 화면을 개편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또한 신한알파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잔고화면 또는 관심종목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최근 조회종목과 보유종목을 홈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나에게 온 알림 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정보와 주요기능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가 상승률, 시가총액, 거래량, 신고가 상위 종목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순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주요 지수 화면도 일목요연하게 개선했다. 더불어 실시간 국내 뉴스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요약 정보를 제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누구나 쉽고(Easy) 즐거운(Play) 투자를 할 수 있는 신한알파'라는 슬로건에 맞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 컨설팅, 고객 자문단,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 3월 이후 상품몰, My알파, 고객참여형 투자콘텐츠 '어쩔투표 알파티비' 등을 빠르게 개선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홈 화면 개편을 일회성이 아니라 고객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 그룹장은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고객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초개인화 된 쉽고 편리한 나만의 신한알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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