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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 입국…"봄 배구 진출 위해 최선 다할 것"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OK금융그룹의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본격적인 2022-23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25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레오는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레오는 2021년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OK금융그룹의 지명을 받아 6년 만에 V리그로 복귀했다.

OK금융그룹 외국인 선수 레오가 입국했다. [사진=OK금융그룹]
OK금융그룹 외국인 선수 레오가 입국했다. [사진=OK금융그룹]

레오는 2021-22시즌 30경기에 출전해 득점(870점)과 공격 종합(54.58%) 3위, 서브 4위(세트당 0.5개) 등 각종 공격 지표 상원권에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기량을 자랑했다.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베테랑답게 코트 위에서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쉽도 발휘했다.

OK금융그룹은 레오와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석진욱 감독도 "레오는 실력과 노련미를 모두 겸비한 최고의 선수였다. 돌아올 시즌에도 주포로서 역할과 코트 위 리더 역할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믿음을 보였다.

레오는 "다시 OK금융그룹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 시즌 봄 배구에 나서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며 "2022-23시즌에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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