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문화재단에서는 부안군 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와 미술(판화) 융복합 예술프로그램인 동학을 내 마음속에 판화(파놓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역문화진흥원 지역문화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 대회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알리고 이를 미술(판화)로 표현함으로써 부안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를 제작하기에 앞서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에 의한 부안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교육과 현장 견학 후 지역 미술작가와 함께 판화를 제작해 전시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예술진흥팀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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