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올해도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휴가를 계획하는 'U턴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발표한 '미리보는 2022 휴가 트렌드'에 따르면 7월과 8월 국내 호텔 예약률은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이처럼 호캉스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롯데호텔은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총 6개의 롯데호텔에서 8월 말까지 투숙 가능한 풀캉스와 먹캉스 두 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여유로운 풀캉스를 원한다면 시그니엘 부산의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To Infinity & Beyond) 패키지를 추천한다. 상기 상품은 ▲객실 1박 ▲수영장 종일 이용권 ▲이탈리아 고급 린넨 브랜드 프레테 풀 타월(Frette Pool Towel) 1개가 제공된다. 특히 인피니티 풀에서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해운대의 파노라믹 전경을 온종일 만끽할 수 있다.
롯데호텔 울산의 썸머 홀릭(Summer Holic) 패키지도 있다. ▲객실 1박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롯데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 야외 파도 풀 등 짜릿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리기 제격이다.
호텔가의 대표적인 여름철 먹킷리스트 망고와 빙수를 즐기고 싶다면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를 추천한다. 롯데호텔 서울의 머스트 비 썸머: 망고&플레이(Must be Summer: Mango & Play)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페닌슐라 라운지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 또는 뷔페 2인으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월드는 빙수 특전이 포함된 썸머 딜라이트(Summer Delight)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롯데호텔 제주는 이탈리아 친환경 럭셔리 수영복 브랜드 캄포스(KAMPOS)와 협업한 썸머 포 유(Summer for You) 패키지를, 롯데호텔 부산의 썸머 겟어웨이(Summer Getaway)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다양한 유형의 특전 구성을 선보인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