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15일 오전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SKT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UAM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SKT의 사업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대형 로봇팔 시뮬레이터 위에 올라 마치 UAM 항공기에 탑승해 비행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400㎡ 규모의 전시관 뒷벽을 가득 채운 대형 LED 스크린에는 2030년 부산시의 하늘이 광활하게 펼쳐지고, UAM 항공기가 수직 이착륙장(vertiport)에서 탑승객을 맞는 AR 이미지로 전환된다.
이날 체험이 끝마치고 내려온 대학생 관람객은 “부산 바다를 비행하는 장면을 봤는데 꽤 실감났다”고 감탄했다.
/부산=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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