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성에너지(주)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초복을 앞둔 13일 적십자 대구지사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하는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든든 삼계탕 나눔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대성에너지와 적십자 대구지사의 임직원들과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명이 함께 동참해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 식혜를 함께 포장한 후 직접 동구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박종률 대성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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