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은 노인사회활동 지원 참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든 읍·면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예방교육이 내달까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내용에는 ▲치매예방 수칙 3권(일주일에 3번 이상 것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섭취하기, 읽고쓰는 독서 ) ▲3금(술은 한번에 3잔이상 마시지않기, 금연, 머리 다치지않기) ▲3행(지병의 정기체크, 가족 친구와 소총, 매년 치매조기검진) 치매조기검사의 중요성 등이 있다.
치매를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여기거나 불치병으로 잘못 인식해 치매환자 절반이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치매는 초기의 약물치료로 악화를 현저히 지연시킬 수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진단검사비와 약물치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모든 군민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주민 대상으로 꾸준히 치매인식개선과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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