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 정유사인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현대오일뱅크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64년 11월 19일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74.1%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0조3천189억원, 영업이익 5천653억원을 시현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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