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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 ‘드림콘서트 트롯’ 스타 총 출동


엔데믹에 맞춰 대형콘서트 제작 사업 확장 성공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가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아센디오와 SBS미디어넷이 공동 제작했다. 방송인 도경완과 이찬원이 공동 MC를 맡았으며, 가요계 레전드인 남진, 국민 트로트 가수 설운도, 트로트 여왕 송가인, 트바로티 김호중 등 주요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했다.

아센디오가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사진=아센디오]
아센디오가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사진=아센디오]

'드림콘서트 트롯’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엔데믹 시기에 맞춰 2만 5천여명의 관객을 운집한 최대 트로트 콘서트 개최로 위축됐던 공연 업계의 반등이 기대된다.

아센디오는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트로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대형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해 왔으며 티켓 예매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전량 매진을 시작으로 콘서트에서의 열기를 통해 트로트 시장의 성장세를 실감했다"며 "엔데믹에 맞춰 아센디오는 특화된 대형 콘서트, 공연, 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센디오는 급성장한 트로트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홍진영 소속사 IMH와 파트너십을 맺은바 있다. 향후 트로트 시장에서 추가적인 공연 기획, 신인 발굴, 음원 사업 확장 등 트로트 관련 신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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