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이 애플 앱스토어로부터 최종 앱 승인을 받았다.
한컴은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앱스토어 승인까지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컴은 싸이월드제트가 싸이타운의 연동작업을 완료하면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싸이월드 앱을 통해 싸이타운의 광장으로 연결되며 사용자 간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한컴은 싸이타운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고도화하고 15개의 미니미 지원, 미니미 모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한컴 관계자는 "양대 앱 마켓 승인 이후 싸이월드제트의 연동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싸이월드 사용자들이 싸이타운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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