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남도 고창군이 야간 경관조명으로 유명한 동호해수욕장 명품 솔숲 일원에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동호 명품 솔숲 일원 약7천500㎡에 대해 제초작업과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제초작업을 통해 잡초, 넝쿨류 등을 제거해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 서식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호 명품 솔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전 작업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해 동호 명품솔숲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만수 해양수산과 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관광객들에게 더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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