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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선] 오전 10시 투표율 8.7%…지난 지선보다 약 3% 낮아


지역투표율 강원 가장 높고, 광주는 낮은 수준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본투표가 시작된 1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8.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본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총 선거인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386만9천819명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투표율은 8.7%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본투표 오전 10시 투표율(11.5%)과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 본투표 오전 10시 투표율(11.8%)보다는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1.3%로 가장 높고, 광주 5.2%로 가장 낮았다.

지난달 27~28일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20.62%로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 2018년은 20.14%였다.

이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치게 되고,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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