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청소년 문화의 장인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1일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가치 ON[온ː]'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 문화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기타 연주와 무용, 방송댄스 등 8개 동아리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체험활동은 물병 만들기와 즉석 사진 찍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6월에 청소년 환경보호 행사 ▲7월에 e-스포츠 ▲10월에는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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