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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후보,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부자산청·교육산청·관광산청 만들 것”

[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허기도 경상남도 산청군수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산청군 시천면 덕산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허기도 후보는 “누구나 찾고 싶은 산청, 살고 싶고 건강해지는 산청, 군민이 행복한 산청으로 새롭게 만들겠다”며 “부자산청, 교육산청, 관광산청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쳐 산청군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허 후보는 농축산업 4차산업 역량 강화, 대형저수지 11개 건설, 산청 곶감·딸기 고급화와 브랜드화 추진, 2023년 한의학 엑스포 준비 강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내장 수술비와 무릎 관절 수술비 지원, 군립 종일 돌봄센터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허기도 경상남도 산청군수 후보(사진 뒷줄 가운데)가 지난 19일 산청군 시천면 덕산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허기도 후보 선거캠프]

앞서 지지 연설에 나선 이만규 전 산청군의회 의장은 “흠이 많은 후보가 산청군수가 돼선 안 된다”며 “능력 있고 경험 많은 허기도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산청군의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기도 후보는 덕산초·중학교를 나와 진주고와 경상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6·8·9대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의장, 산청군수를 역임했다.

/전국=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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