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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근황…요즘 뭐하나 봤더니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품 착용 논란으로 추락한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한 저, 그 행복함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왔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평소 인연이 있던 강예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선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품 논란 이후 자숙 중이던 프리지아도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흰색 모자를 깊에 눌러쓴 프리지아는 봉사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19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 홈페이지에도 송지아와 강예원의 모습이 다수 공개됐다.

 [사진=가톨릭사랑평화의집 홈페이지]
[사진=가톨릭사랑평화의집 홈페이지]

평화의집 측은 "지아 님과 예원 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오셔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하신다"며 "쪽방촌 도시락 배달도 동참해주신다. 두 분 하는 일 쭉쭉 풀리고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해달라"고 말했다.

유튜버로 얼굴을 알린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명품 가품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계속해서 착용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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