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AI 테크 스타트업 클레온(대표 진승혁)은 오는 25일 UNIST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AI) 세미나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디지털 휴먼 제작'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클레온의 공동창업자이자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강지수 최고연구책임자(CRO)가 발표를 맡았으며 ▲각 산업별 디지털 휴먼의 활용 사례 ▲ 디지털 휴먼의 필요성 ▲디지털 휴먼 제작에 필요한 딥러닝 기술 등을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딥러닝 분야 최신 동향과 실제 기업 기술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들의 연구 방향성 및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UNIST에서 진행되며, 클레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강지수 CRO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후 경희대, 숭실대를 비롯해 AI 기술을 연구 중인 대학에서 AI 딥러닝 분야 세미나를 이어나가며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10월, 자연계 석박사 졸업생들이 군 복무 기간을 대체해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2022년 상반기 전문연구요원 제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바 있고, AI 리서치, AI 엔지니어 포지션도 신규 채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레온의 기술 연구 개발을 맡고 있는 R&D 연구소는 KAIST 석박사 출신 딥러닝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한 장과 음성 데이터 30초만으로도 디지털 휴먼이 제작이 가능한 '딥휴먼'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최근 Google과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테크니컬 프로그램 리드로 지낸 이강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며 R&D 연구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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