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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초고압 기술' 앞세운 쿠첸, '121 밥솥' 라인업 확장


베스트셀러 밥솥에 초고압·파워락 기술 전면 탑재…기능 업그레이드·컬러 다양화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쿠첸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21 밥솥'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쿠첸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2.1 초고압과 파워락 기술을 IH 밥솥, IR 밥솥 등 121 밥솥 베스트셀러 모델에 전면 적용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쿠첸 121 6인용 IH압력밥솥 네이처화이트(CRT-PMPK0670W), 쿠첸 121 6인용 IR압력밥솥 펄네이비(CRR-PMPR0640N) [사진=쿠첸]
쿠첸 121 6인용 IH압력밥솥 네이처화이트(CRT-PMPK0670W), 쿠첸 121 6인용 IR압력밥솥 펄네이비(CRR-PMPR0640N) [사진=쿠첸]

쿠첸이 2.1 초고압 기술과 파워락 체결구조를 새롭게 탑재한 제품은 기존에 인기가 높았던 IH압력밥솥, IR압력밥솥 각 3종이다. 이와 함께 IH압력밥솥은 네이처 화이트 컬러로, IR압력밥솥은 딥그린, 타이탄 실버, 펄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쿠첸은 건강 트렌드를 타고 변화하는 식문화에 주목해 기존 밥솥에도 2.1 초고압 기술로 잡곡밥은 부드럽게, 백미밥은 더 빨리 취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상향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기존 밥솥의 2.0 기압을 2.1로 높이는 데 성공한 쿠첸은 초고압 기술을 활용한 잡곡 특화형 '121 밥솥'을 출시하며 밥솥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쿠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및 적용에 성공한 2.1 초고압 기술은 높은 기압으로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올려준다. 곡물의 수분 흡수율이 증가해 속까지 골고루 익어 크고 딱딱한 잡곡도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백미처럼 빠르게 취사 가능하며 차진 밥맛을 구현한다. 특히 잡곡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초고압 기술을 탑재한 만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잠금 구간을 2배 이상 넓고 두껍게 변경한 '파워락'과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도 베스트셀러 밥솥에 전면 적용한다.

2.1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쿠첸이 새롭게 고안한 '파워락' 체결구조는 고강도 풀 스테인리스 재질로 상부 플레이트와 내솥을 강하게 밀착시켜 잠금 체결 면적이 61%로 넓어져 안전성이 높다.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 역시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켜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킹 수명은 2배 이상 길어졌고 간편하게 분리, 세척이 가능해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2.1 초고압 기술과 파워락 체결구조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밥솥에 전면 적용했다"며 "앞서 출시된 밥솥의 성능 및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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