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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업소녀'루머 재해명…'학생·배우'로 살았던 과거 공개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최근 싸이월드가 재개장하며 전국민이 과거 사진 발굴에 한창인 가운데 배우 윤진이도 이에 동참했다.

윤진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011년 싸이월드에 올렸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사진 속 풋풋한 모습의 윤진이는 '공연 전'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강의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영락없는 대학생이다. 분장실에서 친구들과 추억이 담긴 사진도 담겼다.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윤진이는 '업소녀' 출신이라는 루머에 휘말려 마음고생을 했는데 과거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루머 뿌리 뽑기에 나선듯 하다.

배우 윤진이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이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최근 한 유튜버는 최근 한 유튜버는 '고급 알콜하우스에서 삥친 돈으로 매니저와 눈맞아 동거까지한 여배우 Y양 정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윤진이의 얼굴을 공개해 윤진이가 데뷔 전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유튜버는 윤진이가 업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고 명품을 좋아했으며 매니저와 동거하며 가게 매출을 뒤로 빼돌렸다고 말했다.

이에 윤진이는 SNS를 통해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루머를 부인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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