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모바일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캐릭터 원화를 17일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원화는 '에밀리아', '끌로드', '판필로' 등 원작 이용자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았다.
한빛소프트는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린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스토리 텔링을 강화해 독창적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만의 이야기를 전개할 것"이라며 "신대륙 개척을 함께 시작할 가문 구성에서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게임 그래픽 부분 기술·창작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작품은 PC 버전의 3개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 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해 가문, 스탠스, NPC 영입 등의 특징과 오리지널 감성을 살려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원작의 독창적인 시스템과 수려하고 세련된 중세 유럽풍의 그래픽을 발전시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방대한 서사에 주인공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충실한 구현과 기존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화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