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지난 10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평잣고을시장에서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 이상기온으로 인해 근래 큰 피해를 입힌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보험이다.
가평군은 지난 2월 자연재난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온실(비닐하우스), 재해취약지역 등에 가입동의서와 서한문(가입안내서)을 발송해 가입을 권유했다.
지난 2020년 최장기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가평군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은 272건으로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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