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효성그룹은 신임 홍보실장으로 이정원 전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홍보실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 가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1991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홍보업무를 맡았고, 2001년 효성그룹에 합류했다.
홍보업무 경력만 30년 이상으로 효성 내에서는 지원본부 홍보팀 부장, 미디어홍보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홍보실장은 2013년 상무보로 임원에 자리에 올랐다. 2016년 상무로 승진한 데 이어 2020년 전무로 발탁됐다.
한편, 기존 홍보실을 이끌던 최영범 부사장은 윤석열 정부 초기 홍보수석을 맡게 됐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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