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성에너지(주)는 9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찾아 임직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조손가정지원 후원금 3천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칭그랜트 후원은 매월 임직원 1인당 1만5천원을 내면 모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금을 내는 대성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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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7년간 매년 1백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학대피해아동과 지역 취약청소년 지원사업, 잠비아·에티오피아 해외 보건,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매월 후원금을 내 주는 동료들의 정성이 보람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한 결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을 돕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년 무료급식과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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