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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5일 소수서원 일대서 개막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 축제 영주한국선비문화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소수서원‧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축제를 오는 5일 어린이날에 개막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행사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행사 ▲선비대모험-문방사우를 잡아라 ▲선비촌이 살아있다 ▲야경을 즐기는 선비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영주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행사는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선비문화순련원 주무대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열린다. 매직버블쇼, 태권도 시범단과 퓨전국악실내악단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에서도 교육과 재미를 더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선비대모험-문방사우를 잡아라’는 축제기간동안 소수서원 일원에서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선비촌이 살아있다는 조선시대 인물들을 선비촌 고택에 배치해 살아있는 조선시대와 선비문화 생활상을 퍼포먼스, 레크레이션, 플래시몹,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재연함으로써 선비정신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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