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순창군이 오는 7일부터 강천산 군립공원을 야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야간 개장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다.
여름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한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8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순창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강천산 야간운영을 중단했었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구간 내 반딧불 조명과 함께 병풍폭포의 맑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강천산 야간 단월야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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