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미국 갈라게임즈와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AE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다만 공급 계약 대금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다.
프로젝트AE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미공개 신작으로 액션스퀘어의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아 계약이 성사되게 됐다. 프로젝트AE는 NFT와 P&E 기반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이 강조된 게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설립자로 유명한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사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3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갈라게임즈에서 발행한 가상화폐 '갈라'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빗썸, 코인원, 코빗 등에 상장돼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북미 시장에 기반을 둔 갈라게임즈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AE가 글로벌 탑티어 NFT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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