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평균 5.6대 1로 청약 마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라와 KD가 전북 군산 내흥동 일원에 선보인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가 청약결과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09세대 모집에 3천445건이 접수돼 평균 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모두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75㎡A 80세대 모집에 252건이 접수됐으며 ▲75㎡B 43세대 모집에 110건 ▲84㎡A 306세대 모집에 1천957건 ▲84㎡B 180세대 모집에 1천126건 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으로 경쟁률 6.4대1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특별공급까지 합쳐 878가구 모집에 3천714명이 청약했다.

단지는 연면적 14만542㎡, 대지면적 5만3천578㎡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다. 평형대로는 전용면적 75~84㎡ 878가구로 구성되며, 세부면적으로 ▲75A㎡ 99가구 ▲75B㎡ 50가구 ▲84A㎡ 448가구 ▲84B㎡ 28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있어 중심상업용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로를 비롯해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을 통해 타지역 접근도 좋다. 단지 인근으로는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을 비롯해 강변 산책로와 금강과도 가까워 쾌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