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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지역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50만원 현금 지원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19억원을 추경에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3천800개소를 대상으로 매출 감소기준 적용 없이 업체당 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경상북도 예천군청 전경. [사진=예천군]
경상북도 예천군청 전경. [사진=예천군]

지원금 신청은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사업자등록증·통장 사본을 지참한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번 지원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업피해와 관련이 적은 태양광발전업, 창고업, 통신판매업 등은 제외됐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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