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웨이브, 신작 '열혈강호W' 사전예약 실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로그웨이브(대표 김동현)는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W'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 '화룡도의 선물'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친구 초대 이벤트와 더불어 사전예약자 10만, 30만, 50만번째 카운트를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특히 50만 사전예약 신청자를 돌파하면 '빛나는 화룡도 상자'를 증정하고 추가로 이용자 중 한 명을 별도로 추첨해 열혈강호 작가들의 친필 사인이 수록된 '열혈강호 한정판 피규어'를 선물한다.

열혈강호W는 1994년부터 올해로 28년째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믹스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용자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진행하던 중 시공간을 초월한 '평행우주'와 맞닥뜨리는 기이한 인연과 조우하게 되며 이후부터 원작에서 엿볼 수 없었던 열혈강호W만의 이야기와 접하게 된다.

로그웨이브는 '리니지M', '블레이드앤소울', '열혈강호2', '창천' 개발에 참여했던 멤버들이 설립한 개발사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개발 총괄을 맡은 바 있던 김동현 대표가 직접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4월 열혈강호IP 모바일 게임 사업권자인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타이곤 모바일과 열혈강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2년간 개발한 열혈강호W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로그웨이브는 5월초로 예정된 비공개테스트 실시에 앞서 테스터 모집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