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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소속 과학자, ‘한국물리학회상’ 3개 부문 수상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소속 과학자 3명이 한국물리학회가 주는 2022년도 한국물리학회상을 받았다.

IBS는 특히 물리학계 각 분야의 우수 신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입자물리 실험 분야 전문가에게 주는 영운상 수상자로 고영주 IBS 지하실험 연구단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핵물리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보산핵물리학상은 박주천 IBS 희귀 핵 연구단 선임연구원이 받는다.

고영주, 박주천, 배영복(왼쪽부터) [사진=IBS]

천체물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학자에게 주는 천체물리학상은 배영복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선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노도영 IBS 원장은 “IBS 젊은 연구자들의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IBS는 앞으로도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신진 연구자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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