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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앱스, 1분기 매출 235억원…'테일드 데몬 슬레이어'가 견인


2분기 내 매출 500억대 달성 자신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사진=쿡앱스]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사진=쿡앱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올해 1분기 매출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2021년 총 매출액의 40%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2021년 전체 매출에 근접한 500억대 매출 실적을 2분기 내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쿡앱스는 특히 지난해 3분기 정식 론칭한 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가 국내를 포함한 동아시아 시장에서 흥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매출 235억원 중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가 35%, 오늘도 던전이 11%의 점유율을 보였다.

쿡앱스는 이번 성과와 관련해 "2019년부터 글로벌 히트작 '마이홈 디자인' 시리즈를 서비스하며 안정적으로 매출을 견인할 캐주얼 게임 개발을 다수 추진한 결과 '써니 하우스'와 '원더 머지' 등 머지 장르 캐주얼 게임을 선보여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 개편과 기업의 체질 개선을 지속하며 RPG 장르 개발에도 집중한 결과 '오늘도 던전', '삼국지 키우기',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등 방치형 RPG가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쿡앱스는 2022년 2분기 이후로도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정규 프로젝트로 편입된 방치형 RPG '포트리스 사가', 신작 퍼즐 게임 '조이의 여행' 등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대규모 채용도 진행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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