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대만의 엑스레전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펑치)와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엑스레전드는 2002년 설립된 대만 게임사로 20종의 PC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주력 장르는 MMORPG로 모바일 게임 '아우라 킹덤', '그랜드 판타지아' 등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은 미국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으로 미래형 첨단 과학 기술 시스템과 마법을 결합했다는 배경을 무대로 했다.
장펑치 엑스레전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플랫폼 리더인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과의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의 디지털 자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개발사 엑스레전드의 뛰어난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서 100개의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공감하는 개발사들과 협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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