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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6억6천만원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전년 누적 10만명 취약계층 도와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올해 6억6천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9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최근 재단은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전국 조합과 두손모아봉사단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신협 30곳, 소형신협 10곳의 전국 40개 신협이 참석했다.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2022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 현장. [사진=신협]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2022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 현장. [사진=신협]

'2022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예산은 6억6천만원이며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급식 지원 ▲장애인 대상 여가교실 운영 ▲취약계층 가정 의료서비스 ▲낙후 지역 내 환경개선 및 명소 조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욕구 및 사회적 이슈에 대응해 신협만의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로하고 지역민의 어려움과 필요에 귀 기울여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포용금융 지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 ▲재난재해구호 등 97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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