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4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시민으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과 면역 저하자의 경우 접종 후 3개월 이후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3차 접종 전후해 코로나19 확진자라도 본인 희망시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접종은 25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지만 희망자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고령층 위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은 4차접종에 꼭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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