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달려라! 오대장'이 활동을 시작했다.
KT(대표 구현모)는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이 '출동! 오대장' 활동에 이어 올해는 '달려라! 오대장'으로 오대장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오대장은 KT가 후원하는 축구선수 이강인, kt 위즈 야구단 소속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소속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KT 소속 스포츠 스타 그룹으로, 지난 2021년에는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며 누적 영상 조회수 1천6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대장은 지난 6일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SSG의 홈경기에서 kt 소닉붐의 허훈과 양홍석 선수가 시구와 시타로 나서며 오대장의 재결합을 알렸다. KT는 오대장 시즌2 '달려라! 오대장'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친숙한 KT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계획이다.
오대장 시즌2 '달려라! 오대장'은 오대장의 다양한 활동을 거리로 환산하고 적립해 '5천km 달성'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대장의 실제 이동 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션 활동과 경기 기록 등이 km 단위로 환산돼 목표 달성 시, 기부와 더불어 국민을 위한 깜짝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포츠 스타들을 통한 이색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KT 오대장 활동이 많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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