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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편의점(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3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최초의 협력 사례로 1인 가구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찾고 복지정보도 제공하자는 취지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북구와 편의점 3개사는 ▲편의점 내 홍보 포스터·스티커 게시와 관리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 ▲위기가구 상담과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구는 편의점 3개사 총 213개 가맹점에 다양한 복지정보와 QR코드가 탑재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북구는 편의점 업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1인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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