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전남 청년 4-H 과제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4-H 과제 공모전은 청년의 융복합 기술농업 개발을 유도하고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전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아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기획력, 성장가능성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매년 5천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딸기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임동만 회원(청춘베리팜 대표)이 수상했다.
또한 방울토마토 농장을 운영하는 정건용 회원은 소규모 스마트팜 시스템 도입과 체험상품 개발을 주제로 과제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고, 발표했던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은 5천만원 장려상은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농업 경영개선과 지역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90여명의 4-H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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