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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근·장석복 IBS 연구단장, 호암상 수상영예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IBS)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 오용근 연구단장(포스텍 수학과 교수)과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장석복 연구단장(KAIST 화학과 특훈교수)이 2022년 호암상 과학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석복 IBS 연구단장. [사진=IBS]
장석복 IBS 연구단장. [사진=IBS]

오용근 연구단장은 과학상 물리·수학부분 수상자로, 현대 수학의 한 분야인 사교기하학에서 ‘플로어 상동성(공간의 중요한 위상적 정보를 에너지 레벨로 확장한 것)’의 중요한 이론적 토대와 응용방법을 발견해 풀리지 않던 여러 수학적 문제를 해결해 온 세계적 수학자이다.

오용근 IBS 연구단장. [사진=IBS]
오용근 IBS 연구단장. [사진=IBS]

장석복 연구단장은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분 수상자로 반응성이 낮은 탄소·수소 결합(C-H) 분자를 고부가가치 물질로 변환시키는 전이금속 촉매반응을 개발하는 등 유기화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화학자이다.

호암상 시상식은 오는 5월에 개최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된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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