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6일 “김종식 시장은 7일까지 시장직을 사퇴하고, 목포시민들의 알 권리나 미래 건설을 위한 방송사 정책토론회에 즉각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김종식 시장은 자신의 선거를 위해 시장직을 유지한 채 토론회 참여 의사를 형식적으로 밝히고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다”면서 “각종 고소․고발로 인한 목포시장 선거의 혼탁 방지를 위해서라도 깨끗한 정책 토론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4월 8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산하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방송사 정책토론회에 참여의사 결정을 회피할 경우 유권자인 시민에 대한 모든 책임은 김종식 시장에게 있음을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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